끌림
원치않던 자리에
처음 널 보고 그만 반해버렸어
얼굴에 핀 그보조개
가늘고 긴 너의 손가락
싸납지만 매력있는 너의눈
작고 새빨간 너의 입술
중력이 끌어당기듯 너에게
끌려버렸어
강해보이지만 여린너
호쾌하지만 생각 깊은너
어깬 좁지만 태평양같은 마음을 지닌너
너에게 나는 스처지나간 하루였겠지
나에게 너는 말로 표현할수 없었지
일주일 내내 너생각이나
하루 온종일 너생각이나
친구와 만나도 너생각이나
냉면 보다도 더 너생각이나
꿈속에서나 볼수있는 너의 얼굴
더는 만날수 없는 너의 얼굴
그자리에서 말해버릴껄
때늦게 후회하며 수정하고싶은나
첫눈에 꽂힌 너
첫눈에 꽂힌 너한테 차여버린나
-소개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