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챙겨준 물건 받아 왔는데 와이프가 속상해 하네요.

와이프 회사 사람이 자긴 필요 없다면서 아기 책이랑 장난감 등등을

받아와서 집에서 확인하는데...

증고 좋아하는 제가 봐도 이건 뭐 집에 불필요한 물건

준것 같네요.  천으로 된 자동차 모형은 천이 너덜너덜하고

안에서 발레가 나오고...

책인 다 뜯어져 있는걸 묶어서 주고

두돌 지난 아이한테 영어책을 주셨네요. 말도 아직 못하는데

"성격이 달라서 그런걸꺼야.
 누구나 당신 처럼 잘 정리 해서 주는 것은 아니니까!"

라고 위로를 하는데 아내는 완전 분노 모드네요. 

아들새끼 우리나라 네이트까지...
와이프도 안 쓰는 애기 물건 다른분한테 보냈는데

좋은 물건 정말 고맙다고 문자 오니까 맘이 더 안 좋은것 같네요.
손도 왼쪽이 둬야되는거 같아요 맨날 ..

와이프 몽땅 싹 다 버리러 갔어요. ㅠㅠ